# 이곳이 사진 작업장입니다, 우측하단의 기계가 엡손9880플루트, 좌측책상이 사진작업대....그리고 문밖에는 액자보관실과 전시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백 갤러리"를 경영 하면서 누구든지 사진 전시작을 구경하기도 하고

사진 판매도 더러는 이루워 지기도 하면서 느린 행보를 이어 왔드랬습니다  

얼마전에...

덕유산 상고대 촬영을 갔다가 뇌출혈이 발병하여 수술없이 입원 2개월만에 퇴원하고

나온후 지금은 대충 걸어 다니는 편입니다

그러나 산과 들로 사진 촬영 다니기가 굉장히 위험하여서 장비 일체를 처분하고

지금은 그동안 담아왔던 파일들을 가지고 전시회도하고 작품활동만 겨우 조금씩 하는 편입니다

# 참고로 이 갤러리는 저가 남의손 하나 빌리지 않고 모든것이 100%, 손수 저가 만든 갤러리 입니다

  조명시설,벽체(창문마감작업), 수성페인트, 바닥, 칸막이벽,액자걸이부착,등.... 

심지어 창문까지 다 틀어 막고 벽으로 사용하여 용도에 맞게 전시할수 있도록 개조를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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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또 세월이 조금 흘렀내요

2018년5월23일 이 글을 들여다 보다가 약간 토를 달아 봅니다

저는 지금 그동안 카메라 6d mark2 를 다시 하나 사 가지고 있다가 한달도 안되어 팔아 버리고

지금은 펜탁스 645z 중형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자유롭게 아무곳이나 날라 다니는것도 아니고 억지로, 조용히, 편하게 촬영할수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소나무와 백로 정도를 목표로 촬영을 해 보고 있습니다

운동 이지요

저에게는 지금의 형편이 운동이 촬영이고 촬영이 운동입니다